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6 광안리 해변 도서전」을 11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우천·강풍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과 참가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외 행사시설물 및 도서 관리 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결정됐다. 특히 도서 전시·판매와 공연 등 야외 프로그램이 중심인 행사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안리 해변 도서전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의 대표적인 도서문화축제로, 지역 출판·인문학 생태계 활성화와 주민·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해변북라운지, 북마켓, 책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작가 북토크,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영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참가업체 및 출연진 등 관계자들과 세부 운영 사항을 조정하고, 안전관리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SNS와 구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변경 일정을 적극 안내하여 방문객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전을 즐길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광안리해변에서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변경된 행사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광안리해변도서전 공식 인스타그램(@gwanganbookist)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