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김수진)과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 및 외국인 유학생·이주 배경 학생의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어와 네트워크 장벽으로 기술창업 생태계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소외계층을 위한 정주형 창업 인재 발굴과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및 이주 배경 학생 등 창업 소외계층의 창업 기회 확대 ▲지역 정주형 외국인 창업 인재 발굴·육성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이 아시아 대표 창업 엑스포인 ‘2026 FLY ASIA’에서 진행된 만큼, 양 기관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글로벌 창업 인재 육성과 지속 가능한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외대 권오경 총장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의 협력으로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이 기술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외국인과 이주 배경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과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