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 14일 파티 이을드즈(Fatih Yıldız) 주한튀르키예 대사가 본교를 방문해 권오경 신임 총장을 예방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2일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임무를 시작한 이을드즈 대사는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유엔기념공원 참배 후 첫 교육기관 방문지로 부산외대를 찾으며 튀르키예어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서 권오경 총장은 “부산외대는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특히 국내에서 단 두 곳뿐인 튀르키예어 전공 개설 대학인 만큼 현지에서 실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 현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파티 이을드즈 대사는 “부임 후 첫 교육기관 방문으로 부산외대를 찾게 되어 뜻깊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부산외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주한튀르키예 대사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터키항공(THY)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향후 문화 행사 및 산학협력을 확대해 양국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