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30일까지 동래구청 광장에서 ‘제1회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32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서 선보인 꽃 장식물을 구청 광장으로 옮겨 새롭게 배치한 것으로, 축제의 아름다운 여운을 이어가고 기존 꽃 장식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민과 방문객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구청 광장에는 핑크뮬리로 가을 분위기를 더한 진입 공간과 국화, 팜파스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진 촬영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장 곳곳을 수놓은 가을꽃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을 감상하며 독서와 휴식 즐길 수 있는 「작은 야외 도서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을꽃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꽃과 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구민들이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7일 낮 12시 30분에는 퓨전 판소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가을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구청 광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축제의 꽃 장식물을 구청 광장으로 옮겨 구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