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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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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구속 만료를 앞둔 김건희 씨의 추가 구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대법원 심문이 27일 진행된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매관매직)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연다. 심문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등 3대 의혹 사건으로 지난해 9월 구속돼 오는 31일 구속기간이 끝난다. 3대 의혹 사건은 지난 4월 28일 2심 선고가 나왔지만 대법원이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심리를 위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상고심 선고가 미뤄진 상태다.
구속 만료 전까지 선고가 나오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자 특검팀은 김 씨의 석방을 피하기 위해 매관매직 사건 상고심 재판부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