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전2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 주민자치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선보인 보태니컬아트 작품을 오는 11월1일까지 서면1번가에 위치한 관내 한식뷔페 식당에서 재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 박람회 당시 짧은 전시 기간에 아쉬움을 느낀 보태니컬아트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추가 전시 공간을 찾던 중 동 주민자치위원이 운영하는 한식뷔페 식당의 진입로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0월 26일부터 7일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장소인 서면1번가는 외국인을 비롯한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부산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착한가격으로 많은 이용객이 찾는 식당의 특성상보다 많은 사람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식당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부영 동장은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을 더 많은 주민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양한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