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재수 부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 받는 김경덕 행정부시장. 부산시 제공
|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27일 33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김 부시장은 시청 의전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부시장은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 해양정책과장, 감사관, 사회복지국장, 시민안전실장, 시의회 사무처장 등 시 안팎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02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200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4년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올해 2월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선임됐다. 김 부시장은 재임 기간 APEC 정상회의 부산 유치와 벡스코 제2전시장 확충 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부시장은 “공직을 오래 한 만큼 일단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