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7일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6년 백양산 달빛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연한 가을밤,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힐링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키우미 숲, 댐마루, 키득키득 파크를 거쳐 다시 키우미 숲을 지나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3.75km의 성지곡수원지 숲길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걷기 코스 주요 거점마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식전 신나는 난타 북 공연을 시작으로, 산책길 중간중간통기타, 판소리, 흥겨운 DJ 공연과 화려한 레이저 쇼, 마무리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은은한 달빛 아래 가을 숲길을 걸으며 다채로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일상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가을밤의 운치 속에서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