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영숙, 민간위원장 최금숙)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올해 네 번째 ‘생신 축하드려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일을 홀로 보내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한 어르신은 80 평생 살아오면서 이렇게 여럿이 모여 생일축하를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며 춤과 함께 본인의 애창곡을 열창해 흥을 돋웠다. 여기에 흥겨운 재능기부 공연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금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행복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어르신들께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하루를 선물해 드린 것 같아 오히려 저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