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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을 맞아 가을 정취를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볼거리 6개를 선정했다. 오는 6~10일 열리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장유 롯데가든파크로 행사장을 옮긴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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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을 맞아 가을 정취를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볼거리 6개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여하는 도 홍보협의회 추천을 기반으로 이달 ‘월간 경남픽’ 명단을 6개로 추렸다고 1일 밝혔다. ‘11월 경남픽’은 지역의 맛과 멋, 전통과 청년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년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는 첨단 농기계 시뮬레이터와 야외 전시, 농업 체험 등을 선보인다. 국화작품 전시회와 우엉·마 축제, 축산물 페스티벌 등 동반·부대행사도 열린다.
6~8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는 부산의 대표 미식축제와 협업한 ‘통영 어부장터×포트빌리지’가 시민을 맞이한다.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부터 새로운 감각의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경남의 깊은 전통과 문화를 엿보는 행사도 마련된다. 6~10일 열리는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유 롯데가든파크로 행사장을 옮겨 방문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분청도자 전시·판매, 도예 체험, 공개 경매 등이 진행된다.
7~8일 돌담길이 아름다운 산청 남사예담촌에서는 전통혼례와 한복 체험, 미션투어 등을 통해 고즈넉한 한옥마을 정취를 만끽하는 ‘2026년 남사예담연’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남해 미조항의 옛 냉동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스페이스 미조’에서는 연말까지 지역작가의 기획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고,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역 청년이 토크쇼와 코미디 저글링 등을 선보이는 ‘2026년 청년 위캔’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