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30일 초읍하늘채포레스원 아파트에서 ‘제9회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주 2년 차를 맞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즉석 주민노래자랑에는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까지 참여해 귀여운 노래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본공연에서는 통기타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졌다. 통기타 가수 정현식과 란희는 남녀 솔로와 혼성 듀엣으로 무대를 꾸며 각기 다른 목소리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현식이 통기타 연주와 함께 부른 ‘잊혀진 계절’은 서정적인 선율로 가을 정취를 더했고,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혼성 듀엣 무대는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공연 중에는 풍선아트로 만든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어 행사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마지막에는 가수 홍향희가 흥겨운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음악과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