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 9월 28일부터 열흘간 졸업예정자·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청년 취업 및 진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발표하는 자기주도형 경진대회로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특강과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실제 실무 역량 강화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기획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아이디어 도출, 기획서 작성법, PPT 제작 및 발표 노하우 등을 다뤄 전문가 1:1 컨설팅을 진행해 팀별 기획서와 발표 자료에 대한 세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최종 발표 심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해 ‘Virtual Office’, ‘스포츠 커리어 랩’ 등 참신한 기획을 선보여 심사 결과 ▲1위 ‘잡 내비 프로그램’(홍다은) ▲2위 ‘첫 출근 리허설’(김채원) ▲3위 ‘침대에서 인턴까지’(박승재·최성욱)가 최종 선정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한 참가자는 “기획서와 PPT에 대한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실무 역량을 기르고 스스로 취업 준비 주도성을 갖게 된 뜻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외대광 최영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하며 진로 준비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식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