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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직·전문직 리더로 가는 길」 비전 설명회 개최

공직·전문직 진출 지원 「공공전문인재센터(가칭)」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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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특임교수 강연…5급 공채·외교관·변호사 등 11개 주요 전문직 진로 정보 제공

- 2027년 센터 설립 목표…기존 지원과 연계해 정보 포털 구축 및 학습 지원 등 검토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국가와 사회의 핵심 분야를 이끌 공직·전문직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공전문인재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교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공공전문인재 비전설명회: 공직·전문직 리더로 가는 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핵심공직과 주요 전문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로별 업무와 시험 제도, 준비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5급 공채 행정직·과학기술직과 외교관후보자를 비롯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관세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변리사 등 11개 진로를 다룬다.

강연은 박성민 부산대 특임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행정고시 제34회와 법무사 시험 제25회에 합격했으며, 1997년 교육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7년부터 검정시험으로 전환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의 심화·기본 구분을 비롯해 법학적성시험(LEET), 회계학·경제학·민법 등 여러 시험에 공통으로 활용되는 기초과목을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진로를 함께 탐색하고 준비하는 복수 경로 준비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 수업과 시험 준비를 연계하는 수강 전략, 인터넷 강의와 수험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 등 겨울방학부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준비 전략도 제시한다.

참석자에게는 11개 진로의 주요 업무와 최근 선발 규모, 시험 구조 및 준비 방법 등을 정리한 자료집 <공직·전문직 리더로 가는 길>이 배부된다.

부산대는 학생들의 공직·전문직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전문인재센터(가칭)」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초 설립을 목표로 기존 고시반과 학과, 학생지원 조직의 자원을 연계하고, 전용 정보 포털 구축과 준비생 학습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박성민 부산대 특임교수는 “공직과 전문직은 멀리 있는 목표가 아니라 대학에서 듣는 수업과 겨울방학의 공부에서 시작되는 진로”라며 “부산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일찍 찾고, 여러 경로를 함께 살펴보며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대 재학생이면 학년과 전공에 관계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교내 학생성공개발원 홈페이지(https://job.pusan.ac.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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