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라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모라3동 마을행복센터에서 ‘우리마을 역사기록 프로젝트(어린이 역사탐험대)’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주민참여 공모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아동들이 직접 탐험대가 되어 마을의 역사와 생태를 기록한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애향심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마을 거점 공간을 매개로 이웃 간 소통과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마을행복센터 다목적실과 야외 마당에는 관내 어린이들이 마을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제작한 ‘역사 포스터’와 ‘마을 탐방 기록집’ 그리고 급변하는 모라3동의 자연경관과 정겨운 주민 일상을 포착한 사진 작품들이 풍성하게 전시됐다.
특히 실내 다목적실을 집중 전시 구역으로 조성하는 한편, 센터 야외 마당과 진입 데크 통로에 이젤을 설치하여 오가는 주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갤러리’ 형태로 공간을 운영해 방문 주민과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박미영 모라3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열정으로 모라3동의 소중한 오늘과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해 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세대가 화합하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모라3동 마을행복센터 앞에서 열린 「우리마을 역사기록 프로젝트」 성과전시회 단체 기념촬영 모습마을행복센터 야외 데크 및 진입 통로에 설치된 전시 작품을 지역 주민들이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