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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일어교육과,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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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일어교육과는 지난달 31일 교내에서 열린 대한일어일문학회 제76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의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추계국제학술대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신라대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관련 학과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본선에 참가해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겨뤘다.

공통 발표 주제는 ‘한국 상품을 일본에 팔아라!’로, 참가팀들은 각기 다른 한국 상품을 선정해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신라대 일어교육과 참가팀은 AI 기반 K-스마트 펫 헬스케어 솔루션인 ‘MofuCare(모후케어)’를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부산외국어대, 3등은 부산대가 각각 수상했다.

신라대 참가팀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MofuCare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일본 시장과 핵심 타깃 분석, 시장 검증 방안, 솔루션의 기술적 차별성, 비즈니스 모델과 예방 투자, 현지화 마케팅 및 유통 전략, 기대효과와 중장기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상품의 기술적 특성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및 사업화 전략까지 제시해 전공 지식을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기획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동건, 진하린, 전보연, 안지원, 김지아, 이서현 등 총 6명의 학생이 신라대 대표로 참가했다. 이윤아 일어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세련 교수, 후키아게 준코 교수, 마노 토모에 교수가 학생들의 지도를 맡았다.

이윤아 신라대 일어교육과 학과장은 “각 대학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과 학생들이 1등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일본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일본어 의사소통 능력과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부터 해외시장 분석, 현지화 전략 수립까지 수행하며 전공 역량을 실무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라대 일어교육과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본어를 활용한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전 기획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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