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4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직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 친절 교육인 ‘판타스틱 친절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강연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형태였다.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절 의식을 함양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친절 강연에서는 지자체 고객 경험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쌍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악성 민원을 대처하는 노하우를 비중 있게 다뤘다. 민원인에게 공감하는 자세로 경청하고, 민원 요구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실용적인 현장 맞춤형 소통법을 공유해 직원들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끌어냈다.
이어 실력파 남성 듀오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늘 긴장 속에서 민원 응대 업무를 하느라 지쳤는데 콘서트 형식 교육 덕분에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친절 응대를 위한 소통 노하우와 특이 민원 대처 요령까지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