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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의 한 슈퍼마켓에서 '파워볼' 로또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6일 이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파워볼' 로또의 1등 당첨금이 5억5000만 달러(약 6000억 원)로 늘어났다. 시카고 AFP 연합뉴스 |
미국에서 '대박 로또'가 된'파워볼' 로또의 1등 당첨금이 5억5000만 달러(약 6000억 원)로 늘어났다.
28일(현지시간) 오전 현재 파워볼 로또의 1등 당첨금은 이 같은 금액을 나타내며 미국 로또 사상 두 번째로 큰 당첨금으로 불어났다.
파워볼 로또가 팔리는 미국 42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계속 빠른 속도로 로또가 판매되고 있어 최종 당첨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로또 1등 당첨금액은 지난 3월말 기록했던 메가밀리언 복권의 6억4000만 달러였다.
매주 두 차례 추첨하는 파워볼 로또는 지난 10월 6일 이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 액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의 로또 열풍도 거세지고 있으며, 네브래스카주에서는 6년 전 파워볼 로또 1등에 당첨됐던 베트남계 이민자가 다시 복권을 구입하러 나타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파워볼 로또의 당첨 확률은 약 1억7520만 분의 1이다. 워싱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