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 사망자가2명으로 늘었다.
21일(현지시간) 북동부 파라 주 벨렝 시 당국은 전날 시위 과정에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 54세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로 일하는 이 여성은 동료와 함께 청소 작업을 하다 시위대를 피해 달아나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상파울루 주 내륙도시인 히베이라웅 프레토에서도 시위에 참가한 18세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전날 전국 338개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는 100만여 명이 참가했다.
상파울루에서는 비교적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시위가 벌어졌으나 다른 도시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격렬하게 충돌해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