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비이민 미국 입국자 한해 150만명 돌파

국토안보부 연례보고서…중국 이어 전세계 8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16 15:25:1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민 목적을 제외한 한국 국민의 한해 미국 방문 건수가 처음으로 15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의 '연례 비(非)이민 입국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회계연도(2011년 10월~2012년 9월)에 출입국 신고서(I-94)를 기준으로 집계한 비이민 입국허가는 모두 5천388만7천28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5천38만2천286건)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2010회계연도(4천647만1천516건)에 비해서는 16.0%나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는 이웃 멕시코 국민에 대한 입국허가가 1천646만1천118건(전체의 30.5%)에 달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영국과 일본이 각각 448만6천666건(8.3%)과 414만1천299건(7.7%)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독일(230만8천207건, 4.3%)과 프랑스(191만3천551건, 3.6%), 브라질(179만2천425건, 3.3%), 중국(175만6천747건, 3.3%)에 이어 한국이 152만7천85건(2.7%)으로8번째였다.

매일 평균 4천184명의 한국인이 미국을 방문한 셈으로, 이는 전년도(146만972건)보다 4.5%나 늘어난 것이다.

한국 국민에 대한 미국의 비이민 입국허가 건수는 지난 2009회계연도 90만6천6건에서 이듬해 133만2천387건으로 처음 100만건을 돌파한 뒤 2년 만에 다시 150만건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2012회계연도에는 중국이 처음으로 한국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서 최근중국인들의 '미국 진출 붐'을 반영했다.

또 같은 해 세계 각국에서 미국을 방문한 입국자의 여행 목적으로는 단기 관광체류가 전체의 78%로 가장 많았고, 사업(11%)과 직장·가족 문제(5.7%), 학업(3.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입국 경로별로는 뉴욕(10.7%), 마이애미(9.5%), 로스앤젤레스(7.2%) 등이 상위에 포함됐으나 입국자의 여행 목적지로는 캘리포니아주(18.9%), 플로리다주(13.4%),텍사스주(12.7%) 등이 많았다.

보고서는 "2012회계연도에 비이민 입국허가는 총 1억6천500만건으로, 이에는 I-94와 함께 캐나다와 멕시코 국민이 이용하는 국경통행카드(BCC) 등을 통한 입국도 포함된다"면서 "I-94를 통한 입국허가는 전체의 3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이 적용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모두 36개국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