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멕시코 폭풍 국토 3분의2 피해…사망자 100명 넘어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21 22:46: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열대성 폭풍 '잉그리드'와 '마누엘'로 인해 파괴된 교량
멕시코를 덮친 폭풍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산사태와 홍수가 이어지면서 국토의 3분의 2가 피해를 입었다.

멕시코는 지난 14일부터 두 개의 열대성 폭풍인 '잉그리드'와 '마누엘'이 거의 동시에 상륙하면서 수만 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도시들이 침수됐으며 도로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열대성 폭풍 '잉그리드'와 '마누엘'로 인해 파괴된 아카풀코의 가옥들. 한 노인이 망연하게 서있다.
멕시코에 동시다발적으로 두 개의 강력한 폭풍이 상륙한 것은 1958년 이래 처음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마누엘은 태평양 해상에서 허리케인으로 발전해 지난 17일 밤 북서부 시나로아주를 강타한 이후에야 소멸됐다.

20일 밤 현재 사망자는 101명으로 늘어났으며, 남서부 게레로주의 산악마을 라 핀타다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 수도 68명으로 증가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유명 휴양지 아카풀코가 속한 게레로주는 이번 폭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 사망자 수가 최소 65명이며, 아카풀코는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두 개의 도로가 15일 산사태로 유실되면서 고립되고 말았다.

또 라 핀타다 지역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작업을 펼치던 경찰 헬기도 실종돼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내무부는 이번 사태의 피해 복구 비용은 여전히 집계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게레로주의 피해 지역 여러 곳을 찾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아카풀로에머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당국 관계자들, 자원봉사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설하기로 한 스케줄을취소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5. 5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9. 9“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3. 3“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4. 4“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5. 5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6. 6[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7. 7[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8. 8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9. 9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10. 10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4. 4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5. 5“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7. 7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