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태국 재총선, 유혈사태 우려땐 불가"

육참총장, 정파 대표 만나 중재…과도정부 "8월 3일로 연기" 제안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5-21 19:11:2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반정부 진영 "시위 계속 열겠다"

태국 일간신문 더네이션은 프라윳 찻-오차 육군참모총장이 다음 총선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크거나 선거 준비가 어려우면 선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선거위원회에 밝혔다고 21일 보도했다.

프라윳 총장은 20일 계엄령을 선포하고나서 이날 오후 정부 부처 상무차관, 주요 국가기관장들을 소집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면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과도총리 대행은 같은 날 정치적 혼란을 끝내기 위해 새 선거일을 8월 3일로 연기할 것을 요청했다.

프라윳 총장은 정치위기 해소와 타협 방안을 중재하기 위해 21일 니와툼롱 과도총리 대행, 친정부 시위단체 지도자 짜투폰 쁘롬판 독재저항민주연합전선(UDD) 회장, 반정부 시위단체 지도자 수텝 터억수반 전 부총리, 수라차이 리엥분렛차이 상원의장 대행 등 주요 정파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반정부 진영으로 분류되는 수텝 전 부총리와 수라차이 상원의장 대행은 계엄령 선포에도 반정부 시위와 새 과도총리를 임명하기 위한 절차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수텝 전 부총리는 23일 현재의 점거 시위장인 라차담는 거리에서 수쿰빗 지역까지 시위를 벌이고, 24, 25일에도 시위를 열겠다고 밝혔다.

상원의 새 과도총리 임명 시도도 니와툼롱 과도총리 대행 정부를 퇴진시키겠다는 의미여서 친정부 및 반정부 진영의 타협 가능성을 어둡게 하고 있다.

니와툼롱 과도총리 대행은 계엄령으로 치안이 안정되면 재총선 실시에 도움이 될 거라며 계엄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나 계엄령은 헌법을 준수하는 틀 안에서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콕포스트는 계엄령 선포 후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비롯해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일가들은 북부 국경지역으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방콕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4. 4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8. 8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9. 9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10. 10경로당 어르신·어린이집 아동들 “홀몸 어르신 고소한 전 드세요”
  1. 1“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2. 2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7. 7靑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순전히 군사적 판단…李대통령 유엔 연설 무관”
  8. 8[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9. 9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10. 10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6. 6경영난 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인가
  7. 7구멍 뚫린 실업급여…3차례 이상 반복수급 11만명에 6000억 지급
  8. 8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9. 9올해 2분기 부산 경제 2.3% 증가…'12% 급증' 충북의 5분의 1
  10. 10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7. 7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6. 6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7. 7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8. 8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9. 9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10. 10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우리은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