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美억만장자 이혼 재산분할 소송서 10억 달러 지급 판결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11-11 17:41:5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분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석유재벌 해럴드 햄(67) 콘티넨털리소스 최고경영자(CEO)의 이혼 재산분할 소송에서 예상보다 적은(?) 10억 달러 지급 판결이 나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 카운티 법원 하워드 해럴슨 판사가 해럴드 햄 CEO는 아내 수 앤 햄(56)에게 9억9055만 달러(약 1조866억 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이 판결은 1조원이 훨씬 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지만 최소 170억 달러(18조5500억원)에 이르는 콘티넨털리소스의 자산 가운데 절반을 달라던 아내 수의 요구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재판 과정에서 수는 "같이 살면서 여행도 같이 다니고 아이도 같이 키웠다"며 콘티넨털리소스의 자산은 부부의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럴드 CEO는 이에 맞서 두 사람은 "2005년 가을부터 사실상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왔다"고 반박했다.

콘티넨털리소스는 2007년 뉴욕 증시에 상장되고 나서 주가가 약 500% 급등한 터라 이번 재판에서는 이들 부부가 당시에도 부부다운 생활을 유지했는지가 재산분할 결정의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돼 왔다.

해럴드는 1990년대 중반 노스다코타주의 바켄 유전을 개발해 억만장자가 됐다. 바켄 유전에서는 하루에 미국 원유생산량의 10%인 70만 배럴이 생산된다.

한편 역대 최고액의 재산분할 판결은 지난 5월 스위스 법원이 AS모나코의 구단주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에게 45억여 달러(4조9000억원)을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