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측 대선 불복소송 연전연패

기각되자 항소 … 판사에 비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11-23 19:58:5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보수 우위 연방대법 판결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승부처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결과 인증을 막기 위해 낸 소송이 기각되자 곧바로 항소했다.

22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연방지법이 기각한 개표 인증 저지 사건을 이날 제3연방고등법원에 항소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권역별로 13개 연방고법이 있으며 제3고법은 펜실베이니아주를 관할한다. 연방지법의 심리는 선거구 획정 사건 등 일부 예외를 빼면 단독판사가 맡는다. 반면 2심은 법관 3명이 재판부를 구성해 합의부 형태로 운영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3고법에는 14명의 판사가 있다. 이번 사건도 판사 3명으로 된 재판부에 무작위 배정된다.

전체 판사 가운데 8명은 공화당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그중 3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했다. 나머지 6명은 민주당 대통령이 임명한 판사들이다.

트럼프 캠프 법률고문인 루디 줄리아니는 전날 판결 직후 항소에 이어 연방대법원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은 대법관 9명 중 보수 성향이 6명인 보수 절대 우위 구조다. 이런 점에서 트럼프 캠프는 대법원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대법관들이 정치적 성향대로 판결할지는 미지수다.

블룸버그는 펜실베이니아 사건 기각은 트럼프 측 소송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끄는 패배였다면서 미시간, 조지아, 네바다, 애리조나에서도 소송이 모두 실패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소송을 기각한 연방 판사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에 올린 ‘심야 트윗’에서 “이 모든 것은 절대 끝나지 않는 마녀사냥의 연속”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소송을 기각한 매슈 브랜 펜실베이니아 중부지구 연방지법 판사에 대해선 “우리의 사례나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하게 하는 브랜 판사”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르포] 심야할증 땐 0시~2시 기준 6240원부터…“택시비 겁나 집 근처서 술자리”
  2. 2유일한 진입로 공사 못 해 97억짜리 시설 개장 지연
  3. 3민주당, 산은 이전에 또 태클…이재명 부산서 입장 밝힐까
  4. 4남포동 자하상가서 외국인 발로 찬 50대 입건
  5. 5선관위 '아빠 근무지' 채용 4명 추가 확인...경남 인천 충북 충남
  6. 6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검찰 송치 “유가족에 죄송하다”
  7. 7정부, 2일부터 KTX 최대 50% 할인…숙박시설 3만 원↓
  8. 8“BIFF이사회 권한, 혁신위에 넘겨라”
  9. 9'꽈당 대통령' 바이든 또 넘어졌다
  10. 10"北 해커 빼돌린 우리 기술로 천리마 발사 시도"...첫 대가성 제재
  1. 1민주당, 산은 이전에 또 태클…이재명 부산서 입장 밝힐까
  2. 2선관위 '아빠 근무지' 채용 4명 추가 확인...경남 인천 충북 충남
  3. 3"北 해커 빼돌린 우리 기술로 천리마 발사 시도"...첫 대가성 제재
  4. 4野 부산서 일본 오염수 반대투쟁 사활…총선 뜨거운 감자로
  5. 5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황보승희 의원 경찰 조사
  6. 6北 실패한 위성 발사 곧 시도할 듯...새 항행경고도 南 패싱?
  7. 7‘채용특혜’ 선관위, 감사원 감사 거부
  8. 8북한 발사체 잔해 길이 15m 2단 추정…해저 75m 가라앉아 인양 중
  9. 9혼란만 키운 경계경보…대피정보 담게 손 본다
  10. 10尹,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식·재외동포청장 이기철 임명
  1. 1정부, 2일부터 KTX 최대 50% 할인…숙박시설 3만 원↓
  2. 2[단독]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 침하 BPA 분담률 60%로 최종 합의
  3. 3파크하얏트 부산, 최대 매출 찍었다
  4. 4전국 아파트값 회복세인데... 물량 많은 부산은 '아직'
  5. 5댕댕이 운동회부터 특화 가전까지 “펫팸족 어서옵쇼”
  6. 6약과도넛·홍시빙수…‘할매입맛’ MZ, 편의점 달려간다
  7. 7지난달 부산 소비자물가 3.4%↑…2년 만에 전국보다 높아져
  8. 8부산대에 韓-인니 조선해양기술허브 만든다
  9. 9비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전기 부담금 50% 할인' 등 혜택
  10. 10스마트 기기로 에너지 줄이면 ㎾h당 1600원 보상받는다
  1. 1[르포] 심야할증 땐 0시~2시 기준 6240원부터…“택시비 겁나 집 근처서 술자리”
  2. 2유일한 진입로 공사 못 해 97억짜리 시설 개장 지연
  3. 3남포동 자하상가서 외국인 발로 찬 50대 입건
  4. 4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검찰 송치 “유가족에 죄송하다”
  5. 5부산 경남 울산 비 그치자 더위 시작..."주말 해수욕 인기 끌듯"
  6. 6'부산 또래 살인' 정유정, 사건 일주일만에야 "죄송합니다"
  7. 7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 본격 가동…사상·강서 후보지 답사 장·단점 검토
  8. 8비수도권大 65% 글로컬사업 신청…27곳 ‘통합 전제’
  9. 9부산 동명대 부지에 대학동물병원 첫 건립
  10. 10‘타다’ 불법 콜택시 오명, 4년 만에 벗어(종합)
  1. 1‘봄데’ 오명 지운 거인…올 여름엔 ‘톱데’간다
  2. 2"나이지리아 나와" 한국 8강전 5일 새벽 격돌
  3. 3‘사직 아이돌’ 데뷔 첫해부터 올스타 후보 올라
  4. 4박경훈 부산 아이파크 어드바이저 선임
  5. 5강상현 금빛 발차기…중량급 18년 만에 쾌거
  6. 6세비야 역시 ‘유로파의 제왕’
  7. 710경기서 ‘0’ 롯데에 홈런이 사라졌다
  8. 8“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9. 9세계 1위 고진영, 초대 챔프 노린다
  10. 10264억 걸린 특급대회…세계랭킹 톱5 총출동
우리은행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