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얀마, 아세안과 평화 합의하고도 공습

태국 접경지 주민 450명 대피, 민닷 일대 군경 최소 16명 숨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4-28 19:45:47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폭력 즉각 중단’이라는 지난 주말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미얀마군의 폭력 사용이 계속되고 있다. 아세안 합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질 전망이다.

28일 이라와디와 미얀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군은 전날 오후 태국 국경에 인접한 카렌주 또 레 타 지역을 공습했다. 같은 날 오전 카렌민족연합(KNU) 병력이 미얀마군 전초기지를 점령, 불태운 데 대한 보복이었다.

KNU 군사조직으로 전초기지를 점령한 카렌민족해방군(KNLA) 5여단의 파도 만 만 대변인은 미얀마군 제트기 한 대가 폭탄과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이라와디에 밝혔다.

이 과정에서 살윈강을 사이에 둔 태국 매삼랩 지역의 카렌족 주민도 공습을 우려해 가게 문을 닫고 집을 떠나 피신했다고 현지 주민은 전했다.

AP 통신도 시티차이 찐다루앙 매홍손주 주지사가 기자회견에서 태국의 한 여성도 총탄에 맞아 부상했으며, 매삼랩 마을 주민 450명도 안전을 위해 대피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서부 친주 민닷 지역에서는 군경과 주민 간 충돌이 거세지고 있다. 미얀마 나우는 미얀마군이 전날 오전 포와 로켓추진수류탄(RPG)을 사용해 민닷 지역 주민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인 26일 주민의 공격으로 군경 10명 이상이 숨지자 군부가 병력을 대거 증파했고, 이 과정에서 시민이 군경 트럭 9대를 공격하자 군이 포와 RPG로 반격했다. 민닷 지역 외곽은 물론 친주와 마궤 지역의 접경 지역에서도 충돌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16명의 군경이 숨졌다고 이라와디는 전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