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국, 인도 주변국에 백신외교

인도 코로나 백신 수출 중단에 남아시아 국가 끌어안기 행보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4-28 19:47:0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중국이 인도 주변국에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이들 나라를 향해 적극적인 ‘백신외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王毅·사진)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5개국 외교장관과의 영상회의에서 중국이 협력 기제의 틀에서 이들 국가에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28일 위챗 계정에서 밝혔다.

중국은 또 이번 회의에서 남아시아 5개국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물자 비축고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과 백신외교 경쟁을 벌여온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타격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다.

압둘 모멘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은 자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유일한 나라인 인도가 백신 제공 약속을 어겼다고 전날 불평을 했다.

인도는 하루 수천 명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자국 내 백신 접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백신 수출을 중단했다.

모멘 장관은 “이제 우리는 중국에 가능한 빨리 백신을 달라고 요청했으며 중국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중국이 주최한 이번 중국-남아시아 외교장관 회의에 인도도 초청받았으나 참석하지 않았다. 양국은 히말라야의 국경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왕 부장은 인도의 코로나19 피해를 위로하면서 “중국은 언제라도 인도를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