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랑스의회 격렬한 시위에도 백신여권 입법

헌법재판소 최종 승인시 발효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7-26 19:57:22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프랑스 의회가 격렬한 반대 시위에도 백신 여권 제도를 시행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5일(현지시간) AFP와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상·하원 의원들의 타협안에 따라 백신 여권을 일상생활의 핵심 요소로 만드는 법안을 이날 의결했다.

백신 여권 제도란 영화관 헬스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하거나 주점·레스토랑 등에 입장 때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보건 증명서 제시를 의무화하는 조치다. 다음 달 중에는 이러한 조치가 장거리를 이동하는 버스 열차 항공편 등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프랑스에서 시민이 일상생활을 지속하려면 사실상 모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의미다.

프랑스 상원은 25일 밤 표결에서 199표 대 123표로 법안을 승인했고 하원도 자정이 넘은 시각 법안을 의결했다. 프랑스 하원은 중도성향의 집권당이 다수파지만, 상원은 우파진영인 야당이 장악해 애초 법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적지 않은 표차로 법안을 승인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불과 엿새 전에 백신 여권 제도 시행 세부안을 발표했고, 의회는 밤샘 작업 끝에 타협안을 만들었다. 의회 통과로 9부 능선을 넘은 백신 여권 법안이 발효되려면 프랑스 헌법재판소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한다.

법안 통과와 별개로 계속되는 대규모 반대 시위 역시 프랑스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9. 9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