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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22년 동계올림픽 관객 수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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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왼쪽)과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로고.
중국 매체가 2022년 개최 예정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관중 수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7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는 무관중으로 치러진 도쿄올림픽은 실내 종목이 많았지만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많은 경기는 야외에서 열리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올림픽 기간 매일 수 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올림픽과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확진자는 400명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중국 매체가 이처럼 도쿄 올림픽이 무사히 치러졌다고 강조하는 것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에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IOC의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국에서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본 뒤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4일 개막해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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