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징어 게임 대박에 넷플릭스 실적 ‘껑충’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일부연합뉴스
  •  |   입력 : 2021-10-20 19:45:0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가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인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는 3분기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사진)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헤이스팅스 CEO는 이날 온라인 실적 발표 행사에서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히트작에 오른 오징어게임 덕분에 3분기 유료 가입자가 438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헤이스팅스는 지난달에도 오징어게임 체육복을 입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적이 있다.

헤이스팅스는 오징어게임 대성공을 ‘콘텐츠 엔진’에 비유했다. 그는 김민영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인도 제외) 총괄 VP(Vice President)가 이끄는 한국 콘텐츠 팀이 오징어게임을 발굴했다면서 자신과 테드 서랜도스 공동 CEO는 이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랜도스 CEO도 “어떤 작품이 어떻게 입소문을 탈지 정말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런 일이 생기면 파급력은 매우 강력하다”며 “때로는 예측이 틀리지만, 때로는 대단한 성과를 내는 굉장한 한국 드라마가 있다”고 ‘K 콘텐츠 띄우기’에 가세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달 중순 오징어게임 출시 이후 첫 28일 동안 이 드라마를 최소 2분 이상 시청한 가입자가 1억4200만 명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이는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2억1360만 명의 66%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전했다. 438만 명은 앞서 회사가 예상했던 350만 명은 물론,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86만 명을 웃도는 것이다. 또 지난해 3분기 신규 가입자 220만 명의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은정 기자 일부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5. 5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0. 10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6. 6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7. 7‘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0. 10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4. 4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5. 5“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6. 6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