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르테미스’ 발사 또 실패…다음 달 3차 시도 가능성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2-09-04 19:40:1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50년 만의 미국 달 복귀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첫 임무 수행을 위한 로켓 발사가 또 실패했다. 발사는 다음 달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은 3일(현지시간) 아르테미스Ⅰ 미션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의 엔진 하단부에서 연료인 액체수소가 누출되는 것을 감지, 오전 11시17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비행 취소를 선언했다. 이에 카운트다운 시계는 2시간28분53초에서 멈췄다. 발사팀은 이날 오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로켓 연료 탱크에 약 100만 갤런(378만 ℓ)의 초저온 액체수소 연료를 채우는 작업 도중 문제를 발견했다. 애초 나사는 SLS를 지난달 29일 발사하려 했으나 이번과 같은 연료 누출 문제에 로켓 엔진의 온도 센서 결함, 단열재 균열 현상까지 발견돼 첫 발사를 이날로 연기했다. 아직 3차 발사 시도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내달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빌 넬슨 나사 국장은 “기술적 문제 해결과 수리를 위해 발사대에 세워진 로켓을 조립동으로 옮길 수도 있다. 이 경우 다음 발사는 10월 하순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르테미스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이후 50년 만에 재개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으로, 미국 주도로 한국 등 총 21개국이 참여한다. 1단계는 SLS에 인간 대신 마네킹을 태운 캡슐 ‘오리온’을 탑재, 달까지 가서 달 궤도를 도는 등 42일간 임무를 수행한다. 두 차례 발사가 미뤄진 1단계가 성공해야 2단계 2024년 유인 비행, 3단계 2025년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 프로젝트가 이뤄질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대저대교, 키 낮춘 ‘평면교’로 원안 추진
  2. 2'서면 돌려차기' 사건 오늘 대법원 선고…엄태웅 "보복" 증언 반영?
  3. 3자재난에 태종대 도로 개통 지연? 알고보니 부실 측량 탓
  4. 4핵 폐기장 추진 대마도 현장 가보니…주민 “매립 확정되면 떠나겠다”
  5. 5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이틀째 수색…"비상사다리 등 구호책 필요"
  6. 6지방대 재산 매도·증여 절차 간소화…재정난 숨통 틔운다
  7. 7국산 탓 고장? 부산세관 6억 들인 감시드론 2년째 창고에
  8. 8대기업 홈피 전화로 소금 주문했는데…돈만 꿀꺽한 사기
  9. 9[근교산&그너머] <1349> 경남 하동 이명산
  10. 10부산 역대 최고 분양가 ‘더 비치 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22.2 대 1로 올해 최고
  1. 1尹 "2030 부산 엑스포는 연대의 엑스포"…"러북 거래 좌시 않을 것"
  2. 2[속보]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통과, 헌정 사상 처음
  3. 3대여 전선 선봉에 선 文…민주당 총선에 ‘득’될까 ‘실’될까
  4. 4與, 전직 野단체장·文정부 국세청장 영입
  5. 5李 체포안 표결 전날 부결 촉구…與 “불체포특권 포기 거짓말”
  6. 6“엑스포 외에 시민행복 챙기는 정책도 필요”
  7. 7尹, 유엔 총회서 엑스포 지지요청(종합)
  8. 8‘후원금 횡령’ 윤미향 2심은 징역형(종합)
  9. 9尹 유엔 연설 앞뒤 30분 단위 나라별 맞춤 '엑스포 세일즈'
  10. 10尹, 40여 개국 목표로 릴레이회담…金여사 ‘포차 외교’로 부산 세일즈(종합)
  1. 1부산 역대 최고 분양가 ‘더 비치 푸르지오’, 청약 경쟁률 22.2 대 1로 올해 최고
  2. 2미 연준 '추가 금리인상' 시사…정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3. 3고유가에 美 통화 긴축까지…韓 경제 '상저하고' 멀어지나
  4. 4울산 찾은 방문규 산업장관 “원전 생태계 복원 최선”
  5. 5추석휴무 기업 82.5%, 6일 휴무…5일 이하는 14.8%
  6. 6추석 때 국가어항 방문 사진·영상 올리면 상금 받는다
  7. 7올해 2분기 부산지역 건설업체 실적 부진
  8. 8원룸·오피스텔 관리비 월 10만 원 이상이면 세부 내역 표시 의무화
  9. 9尹대통령, UN 총회서 '무탄소 연합' 제안…"원전·수소 확산"
  10. 109월 1~20일 수출 10% 증가…무역수지 5억 달러 적자
  1. 1대저대교, 키 낮춘 ‘평면교’로 원안 추진
  2. 2'서면 돌려차기' 사건 오늘 대법원 선고…엄태웅 "보복" 증언 반영?
  3. 3자재난에 태종대 도로 개통 지연? 알고보니 부실 측량 탓
  4. 4핵 폐기장 추진 대마도 현장 가보니…주민 “매립 확정되면 떠나겠다”
  5. 5부산 온천천 실종여성 이틀째 수색…"비상사다리 등 구호책 필요"
  6. 6지방대 재산 매도·증여 절차 간소화…재정난 숨통 틔운다
  7. 7국산 탓 고장? 부산세관 6억 들인 감시드론 2년째 창고에
  8. 8대기업 홈피 전화로 소금 주문했는데…돈만 꿀꺽한 사기
  9. 9부산 최고 91.5㎜ 비…온천천 실종자 수색 범위 확대
  10. 10입간판 줄이고, 디자인 톡톡 튀게…건축에 공공성 입힌다
  1. 1롯데 “즉시 전력감보다 잠재력 뛰어난 신인 뽑았다”
  2. 2거침없는 부산, 1부 직행 가시권
  3. 31차전 대승 거두고도 긴장 못 푼 황선홍호
  4. 4유럽 태극전사 넷 나란히 UCL무대 밟아
  5. 5정확한 병명도 모르는 복부 통증…김하성 2일째 결장, 시즌아웃 하나
  6. 6“체육인에 혜택주는 ‘부산사랑카드’ 가맹점 늘릴 것”
  7. 7AG 개막 전부터 홍콩·우즈벡 행운의 16강
  8. 8김우진 안세영 이강인 '주목할 스타'
  9. 9이민지·박민지 등 국내외 빅스타 빅매치
  10. 10‘Team Korea’ 아시안게임 본진 20일 항저우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