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지난 17일에 이어 18일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하자 일본이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18일 오후 대만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지진은 남동부 위징에서 동쪽으로 86㎞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 진앙의 깊이는 10㎞다. 미국 쓰나미경보센터(TWC)는 대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대만에서는 전날 밤 동부 타이둥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흔들렸다. 이날에도 규모 5.5의 지진을 비롯한 여진이 63차례 정도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대만 지진으로 인해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와 야에야마 지역에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야에야마 일대에서는 진도 1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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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 현장.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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