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체감온도 무려 영하 77도?…북미 대륙에 무슨 일이?

미국 뉴햄프셔주 워싱턴산 체감온도 섭씨 영하 77도 기록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가장 낮은 체감 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북미 대륙에 3일(현지시간) 역대 가장 낮은 체감 온도가 기록됐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가장 낮은 체감온도는 섭씨 영하 77도였다.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돌풍이 불어닥친 미국 뉴햄프셔주(州) 워싱턴 산의 체감 온도는 무려 섭씨 영하 77도를 기록했다.

이날 워싱턴산 정상의 실제 온도는 영하 43도까지 떨어졌는데 이 또한 해당 지역 내 역대 최저 기온이라고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전했다.

캐나다 퀘벡주를 비롯한 일부 동부 지역과 미국 메인주에도 198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체감 온도가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달 27일(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잇다. AFP=연합뉴스
현재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전역 거주민 약 1억 명은 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의 체감 온도는 영하 29도까지 떨어졌으며 다른 일부 지역 체감 온도는 영하 5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캐나다 매니토바주와 메인주 당국은 “이번 추위는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한파”라면서 주민에게 4일까지 야외 활동을 제한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미국 보스턴과 인근 우스터, 버펄로 지역의 공립학교는 추위로 문을 닫았고 체감 온도가 영하 23도까지 떨어진 뉴욕은 노숙인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같은 한파가 닥친 것은 캐나다 연해주에서 미국 중심부에 이르기까지 북극 전선(Arctic front)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북극 전선은 북극 기단과 한대 기단 사이에 생기는 대규모 전선으로 북반구 주요 전선대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에도 북극에서 내려온 차가운 대기가 미국 대륙을 덮치면서 시카고 등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50도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미국에서 지난달 30일 이후에만 악천후로 최소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상학계는 이번 주 말부터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