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평균 주택 가격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50% 가까이 상승했다는 자료가 나왔다.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은 최신 자료를 통해 미국의 평균 주택이 2020년 이후 47.1%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폭스비즈니스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간 매매 가격은 최근 39만4000달러(5억5000만 원)에 달했다. 높은 금리와 보험 비용으로 주택 위기가 심화하면서 주택 구매 비용을 새로운 기록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이 감당할 만한 집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부동산 중개플랫폼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20만 달러 이하에 판매된 주택 비중은 전체 매매의 약 절반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4분의 1 미만으로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