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자 휴전협상 두달 만에 재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4-10-28 18:47:3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교착상태에 빠졌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논의가 27일(현지시간) 두 달 만에 재개됐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해당 사안에 정통한 한 외교관은 가자 휴전 및 인질석방 협상이 카타르 도하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CNN은 미국과 이스라엘, 카타르 측이 이날 도하에서 회동하기로 돼 있었다면서 이번 휴전 협상이 두 달여 만에 열리는 첫 고위급 회담이라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도 카타르 관리를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이스라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이 이날 도하에서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 회동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가자지구 내 일시적 휴전과 이스라엘·하마스 간 포로와 인질 석방에 초점을 맞춰 협상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 이집트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4명을 석방하고 가자지구에서 이틀간 일시 휴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AFP와 스푸트니크통신 등이 전했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과 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난 며칠 동안 이집트는 이틀간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엘시시 대통령은 해당 제안에 “(가자지구에 억류된)인질 4명과 이스라엘 감옥에 있는 수감자 여러 명의 석방이 포함된다”며 “보다 영구적인 휴전을 달성하기 위한 협상이 임시 휴전 시행 후 10일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중에 어느 쪽에서 해당 제안을 내놓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21일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이집트의 신임 정보 수장 하산 라샤드 국가정보부(GIS) 부장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스라엘의 로넨 바르 신베트(국내정보기관) 국장과 만나 “작은”(small) 협상안을 이스라엘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제안은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중 소수를 석방하는 대가로 가자지구에서 며칠만 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9. 9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