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트럼프 총격 당한 뒤 지지도 급등, 고령 바이든 재선포기…후보교체

반전과 극적 상황 연속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4-11-04 19:40:2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바이든 TV토론 뒤 건강 악화설
- 트럼프와 ‘리턴 매치’ 결국 무산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은 반전과 극적 상황의 연속이었다.

올해 6월 말 이전까지만 해도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재선 실패 후 대권 재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리턴 매치’이자 역대 최고령 후보 간 대결 구도였다. 하지만 6월 27일 CNN 주최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TV 토론이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토론에서 맥락에서 벗어난 발언을 하고, 지속적으로 말을 더듬으면서 고령에 따른 건강과 인지력 저하 논란을 증폭시켰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공화당 전당대회(7월 15∼18일)를 이틀 앞둔 7월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야외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오른쪽 귀를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영웅 서사’와 ‘정치적 동력’을 제공했고, 이어진 공화당 전당대회는 그야말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관식’처럼 치러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TV 토론 참패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상승이 교차하면서 민주당에서 후보 교체론이 터져 나왔다. 결국 바이든 대통령이 7월 21일 재선 포기를 선언함과 동시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을 대체할 대선 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국면은 또 한 번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했다. 8월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된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냉담했던 적지 않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열정에 불을 지피며 무서운 기세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추격해 나갔다. 그 후부터 최근까지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역대급 초박빙 접전을 이어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