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속보] 트럼프 177명 선거인단 확보…“일부 참모 ‘조기 승리선언’ 건의”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4-11-06 11:24:2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속보] 트럼프 177명 선거인단 확보…“일부 참모 ‘조기 승리선언’ 건의”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선거가 치러지고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부 참모들이 ‘조기 승리선언’을 건의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의 일부 참모들은 만약 5일 밤에 핵심 경합주의 개표 중간집계에서 트럼프가 충분한 격차로 앞서 있는 상태라면 주요 언론사들의 ‘확정 선언’ 이전에라도 미리 승리선언을 하도록 후보에게 건의했다.

가디언은 만약 5일 밤에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에서 수십만 표 앞서 있거나 캠프 내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승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면 조기에 승리선언을 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는 게 중론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런 건의를 트럼프가 받아들일지는 확실치 않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트럼프 지지자들 중에서도 전투적 성향이 매우 강한 스티븐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지난주에 트럼프를 만났을 때 ‘조기 승리선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똑똑하지 못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선거전 막판에 트럼프와 캠프 관계자들은 승리를 확신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으며, 이 때문에 만약 개표가 끝났을 때 트럼프가 패배한 것으로 집계된다면 트럼프가 2020년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편인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캠프 역시 트럼프의 ‘조기 승리선언’이나 ‘선거 불복’에 시나리오별로 대응할 준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트럼프가 5일 밤 ‘조기 승리선언’을 하겠다고 결심한다면 주변 측근들이 그를 말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가디언은 관측했다.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하면서 ‘승리 선언’을 언제 어떻게 할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으나 즉답은 회피했다.

그는 이날 밤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의 개인 리조트에 있는 클럽에서 클럽 회원들, 정치자금 기부자들, 친구들, 가족 등과 함께 개표상황 중계를 지켜볼 예정이다.

자동차로 잠깐 이동하면 되는 거리에 있는 웨스트팜비치의 한 컨벤션센터에서는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개표상황 중계를 본다.

트럼프가 만약 5일 밤이나 6일 새벽 잠자리에 들기 전에 ‘조기 승리선언’을 하기로 결심한다면 컨벤션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7. 7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 1[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李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적
  10. 10[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5. 5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6. 6“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7. 7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8. 8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9. 9‘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0. 10"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7. 7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5. 5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6. 6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7. 7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8. 8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