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7일 오전 9시 5분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95명(현지시간 오후 3시 기준)이 사망하고 130명이 다쳤으며, 가옥 손실은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지진당국은 지진 규모가 6.8, 미국 지질조사국은 7.1,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7.0으로 관측했다. 진앙으로부터 20㎞ 범위 내 주민은 약 6900명으로 알려졌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번 지진이 신장형(extensional) 파열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베트고원 남부 지역은 남북 방향으로 누르는 힘과 동서 방향으로 당기는 힘의 영향을 모두 받는데 단열 등 강력한 지각 변형 작용이 있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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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9시5분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95명이 사망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