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전 세계 정·재계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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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현지시간)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 연합뉴스 |
우선 미국의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등 전직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장을 찾는다. 각국 정상 가운데에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참석한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갑부 1~3위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회장,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참석한다. 이들은 새 정부의 내각 지명자들과 나란히 연단 위의 눈에 띄는 자리에 앉아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 등 빅테크 거물들이 취임식에 총출동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방미단(김석기 위원장, 김기현·윤상현·인요한·조정식·김영배·홍기원 의원 등 7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나경원·강민국·조정훈·김대식 의원이 방문한다.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포함됐다. 재계에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쿠팡Inc 창업자 김범석 의장,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 등이 초대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