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8㎞ 펜스·경호인력 2만5000명…워싱턴DC ‘트럼프 맞이’로 분주

취임식 앞두고 최고 보안 조치…反트럼프 집회는 동력 약해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5-01-19 19:31:5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이틀 앞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는 최고 수준의 보안 조치 속에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백악관 복귀 전부터 도발적 관세 부과 방침과 영토 팽창주의 기조를 천명, 전 세계를 초긴장시킨 것과 달리 백악관에서 의회 의사당까지 이어지는 3㎞ 정도의 거리와 공원에서는 ‘트럼프 맞이’ 행사 준비가 혼란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보안을 위해 백악관 쪽에서 의사당까지 빼곡하게 설치된 2m 높이의 철제 펜스를 사이에 두고 대형 트럭이 늘어서 있었으며 그 옆으로는 크레인과 지게차가 막바지 작업을 했다. 행사장 주변으로 48㎞나 설치될 예정인 펜스 중간중간에는 아직은 통로가 마련돼 있어 일반인의 이동 자체가 완전히 통제되지는 않았다.

시내에서는 경찰차와 자전거 순찰대 등이 곳곳에서 눈에 들어왔다. 비밀경호국(SS)은 지난해 대선 선거운동 기간 두 차례나 암살 시도 사건을 겪은 트럼프 당선인을 경호하기 위해 모두 2만5000명의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북극 한파’ 예보에 따라 취임식이 열리는 20일 정오의 기온이 영하 6.1도로 예보되자 장소를 의사당 외부 야외무대에서 내부 중앙홀(로툰다)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을 보기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지지자들은 취임식을 ‘직관’하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표시했다. 반면 민주당 텃밭인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등의 주민은 트럼프 취임식이 달갑지 않은 모습이었다. 적극적인 반(反)트럼프 집회인 ‘국민들의 행진도 이날 낮에 진행됐으나 2017년에 비해서는 동력이 크게 약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보 단체들은 주제별로 집회를 연 뒤 의사당의 정반대에 위치한 링컨 기념관 앞에서 합동 시위를 했다. 참석 인원은 5만 명으로, 2017년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취임한 뒤에 열었던 집회 때의 50만 명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라고 AP통신 등은 전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미 애리조나서 60년 만의 민주당 주지사 당선, 상하원까지 다 장악
  2. 2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3. 3[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4. 4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5. 5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6. 6[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7. 7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9. 9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10. 10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3. 3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7. 7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1원… 전주보다 0.2원 ↓
  3. 3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4. 4‘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7. 7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8. 8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9. 9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10. 10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1. 1겨울시작 '입동'인 7일, 부울경 맑고 쌀쌀… 외출땐 따뜻한 옷 필수
  2. 2[속보]대구서 자신 도우려던 구급대원 얼굴 때린 60대 벌금 700만 원 선고
  3. 3올가을 첫 얼음 관측… 오전 7시 설악산 영하 9도, 횡성 영하 6.8도
  4. 4미래에셋증권도 해킹 사고… 고객 3800여명 임직원 3만5255명 개인정보 흘러나가
  5. 5반여1·4동 어르신과 함께한‘사랑의 자장면 나눔’
  6. 6해운대구 재송2동 릴레이안부봉사단, 2026년 릴레이 다함께 가을소풍’ 추진
  7. 7해운대구 중1동, '술은 잠시 오프(OFF), 건강은 온(ON)’ 절주 캠페인
  8. 8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9. 9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10. 10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