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 4000여 명이 다치거나 숨졌다고 우크라이나군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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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모습.X(구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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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북한군 1만2000여명 가운데 3분의 1가량인 4000명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매체 RBC는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2명 중 1명의 생포 순간 영상을 공개했다. 북한군은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노(No)”라고 반복해서 외쳤고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이 북한군을 들것에 눕혀 이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북한군은 지난 1월 인터뷰 영상에서 “전쟁에 참가하는 줄 몰랐다”, “부모님도 내가 파병된 사실을 모른다”고 했던 병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