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美 민주당 소속 지자체들, 공무원 해고중단 소송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5-03-09 19:00:5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야당(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공무원 대거 해고를 막기 위해 소송을 걸었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민주당이 이끄는 19개 주(州) 정부와 워싱턴DC의 법무장관들이 지난 6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연방법원에 연방정부의 수습 공무원 해고 중단과 이미 해고된 이들의 복직을 요청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관료주의와 낭비를 줄인다는 명분으로 연방 공무원의 대규모 감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처음에는 정규직 공무원의 희망퇴직을 유도했으나, 그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수습 공무원들을 우선 해고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지자체들은 소장에서 지금까지 수습 공무원 2만4000여 명이 해고된 것으로 추산했다.

민주당 지자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 수습 공무원 해고 사유가 ‘공무원의 성과 문제’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현행 법규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성과와 관련 없는 이유로 수습 공무원들을 대거 해고할 경우 ‘인력 감축’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이 지침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해고 대상 공무원과 그들이 가입한 노동조합, 그들이 거주하는 주(州) 정부에 최소 60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 직원의 실업수당 청구가 이미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소송은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해 연방 공무원 25만 명이 사는 메릴랜드주에서 주도하고 있다. 메릴랜드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일자리를 잃은 전직 연방 공무원 800명 이상이 실업수당을 신청했는데, 그 숫자가 작년 같은 기간에는 189명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4. 4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1. 1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