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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의 배리 본즈가 9일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경기 4회 솔로포를 쏘아올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에 도전 중인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45번째 대포를 쏘아올리며 이 부문 최고 기록인 행크 아론의 755개에 10개 차로 다가섰다.
본즈는 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계속된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 메츠 좌완 선발 톰 글래빈의 초구를 통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 홈런으로 통산 745번째 대포를 신고한 본즈는 아론과 격차를 10개로 줄이며 신기록 달성을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그는 미국시간으로 8일이었던 이날 생애 처음으로 홈런을 쏘아올려 정규 시즌 중 홈런을 때리지 못한 날을 이틀로 줄였다. 그가 홈런을 신고하지 못한 날은 8월 5일과 9월 30일뿐이다.
5월 들어 7경기에서 홈런 3개를 추가한 본즈는 이르면 이달 내, 늦어도 다음달 중순 아론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