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월드컵> 카펠로 "내가 알던 잉글랜드가 아니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19 10:44:3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특별취재팀 = "잉글랜드는 내가 훈련을 시키고 지역예선을 치르면서 알고 있던 그 팀이 아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지루한 경기 끝에 알제리와 0-0으로 비긴 뒤 잉글랜드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대표팀에 대해 혹독하게 비판했다.

카펠로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패스를 놓쳤고 너무많은 볼을 잃었다. 모든 것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경기가 "정말 믿기 힘든 실수였다"면서 "잉글랜드 선수의 수준이라고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카펠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진이 "어느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팀의 문제"라면서 "필요하다면 전술을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채 침묵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 대해서는"루니답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고 지적했다.

카펠로 감독은 잉글랜드가 C조 3위에 머물러 있지만 "(미국과 슬로베니아가) 비겼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면서 여전히 16강 진출의 희망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23일 슬로베니아와의 일전이 "이번 월드컵을 계속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선수들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잉글랜드와 승점 1점을 나눠 가진 알제리의 라바흐 사단 감독도 잉글랜드대표팀이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단 감독은 "난 더 나은 것을 기대했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강호의 부진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또 "우리는 이길 수도 있었고 잉글랜드도 마찬가지였다. 양팀 모두에게 기회가 있었다"면서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사단 감독은 "C조 모든 팀이 16강에 진출할 여지가 남아 있다"면서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8. 8‘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0. 10사하구 장림동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승용차 엔진룸서 불길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