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월드컵> 거미손 정성룡-에니에아마 `뚫리면 끝!'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19 20:03:3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고의 거미손은 누구!'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정성룡(25.성남)과 빈센트 에니에아마(28.하포엘 텔아비브)가 팀의 16강 진출을 걸고 한 판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23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승1패로 아르헨티나(2승)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지만, 나이지리아에 지면 16강 진출은 물 건너간다.

나이지리아는 2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을 이기고,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잡아주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나이지리아 역시 사생결단의 자세로 임할 수밖에 없다.

양 팀 골키퍼인 정성룡과 에니에아마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 골키퍼들도 잔 실수로 점수를 내주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성룡과 에니에아마는 팀이 치른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면서 맹활약했다.

허정무호 출범 후 첫 경기였던 2008년 1월30일 칠레와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데뷔한 정성룡은 베테랑 이운재(수원)를 제치고 이번 대회 그리스와 1차전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르헨티나와 2차전에서 한국은 비록 1-4로 졌지만 정성룡은 수차례 선방으로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2002년부터 나이지리아 대표로 뛴 에니에아마도 아르헨티나, 그리스와 경기에 모두 나와 비록 3실점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에니에아마는 팀 패배에도 두 경기 연속 MVP격인 `맨오브더매치'에 뽑힐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일 현재 선방(saves) 부문에서 정성룡은 9개로 미국의 팀 하워드(에버턴)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1위가 14개의 슈팅을 막아낸 에니에아마다.

대회 초반 최고 골키퍼로 인정받은 정성룡과 에니에아마가 이번에는 마주 보고 기량을 겨루게 된 셈이다.

정성룡은 "잘 하더라"며 에니에아마의 기량을 인정했다.

하지만 곧 "내게는 상대 골키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어떻게 잘 막아내느냐가 중요하다"며 다시 한번 골문을 든든히 지켜 16강 진출의 디딤돌을 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8. 8‘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