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월드컵- 네덜란드, 일본 꺾고 16강 예약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19 22:31:4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16강 진출을 사실상 예약했다.

세계랭킹 4위인 네덜란드는 19일 남아공 더반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본선 E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 8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터 밀란)가 통렬한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지난 14일 덴마크와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네덜란드는 기분좋은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확보, 25일 열리는카메룬과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반면 카메룬과 1차전 승리로 고무됐던 일본은 네덜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덴마크와 3차전에 `올인'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네덜란드의 일방적인 우세가 전망됐지만 경기는 의외로 팽팽하게 전개됐다. 지난 해 9월 평가전에서 일본을 3-0으로 꺾었던 네덜란드는 초반부터 압박하더니 전반 10분 23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스네이더르가 직접 슛을 쏘며 포문을 열었다.

일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수세에서 벗어나 네덜란드 문전으로 치고 들어간 일본은 나카모토 유토(FC 도쿄)가 기습적인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이후 네덜란드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일본이 역습으로 맞서며 전반은 양팀이 득점없이 마쳤다.

네덜란드는 볼 점유율에서 69%-31%로 앞섰지만 슈팅 수는 오히려 일본이 5-3으로 많았다.

승부를 알수 없던 경기는 후반들어 네덜란드 공격의 핵인 스네이더의 한 방으로희비가 갈렸다.

네덜란드는 후반 8분 일본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가 후방으로 공을 빼주자 쇄도하던 스네이더르가 대포알같은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일본 수문장 가와시마 에이지(가와사키)가 방향을 잡고 팔을 뻗었지만 강력한 슛은 손을 맞고 굴절돼 그물로 빨려들어갔다.

실점 만회에 나선 일본은 오쿠보 요시토(빗셀 고베)가 거푸 네덜란드 문전을 위협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오카다 다케시 일본 감독은 후반 32분 선수 2명을 모두 공격수로 교체하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네덜란드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7. 7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8. 8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9. 9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8. 8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3. 3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9. 9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