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태극전사, 16강 가면 '8강도 보인다'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6-21 09:51:5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6강 고지만 넘으면 2002년 4강 신화의 영광이 보인다!'

허정무(55) 감독가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1차 목표를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걸었다. 하지만 16강에서 만날 A조의 현재상황을 보면 8강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현재 B조 조별리그에서 1승1패로 2위를 달리는 한국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선두 아르헨티나(2승)가 3위 그리스(1승1패)를 꺾어준다는 가정하에 나이지리아(2패)와 같은 날 치러지는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한국이 극적으로 조 2위를 확정해 16강에 진출하면 조별리그 A조 1위와 오는 26일 오후 11시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된다.

포트엘리자베스는 한국이 지난 12일 그리스를 2-0으로 꺾었던 승리의 기운이 서린 곳이다. 이미 한 차례 경기를 치렀던 만큼 태극전사들로선 익숙한 잔디와 그라운드 환경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어떤 상대가 올라오느냐다.

A조는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프랑스가 자중지란에 빠지면서 1무1패로 사실상 대회를 포기할 분위기다. 게다가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첼시)는 라커룸에서 사령탑에게 대들다가 결국 짐을 싸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런 와중에 우루과이(1승1무.골득실+3)와 멕시코(1승1무.골득실+2)가 동률을 이루며 골득실 차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A조 1위는 우루과이-멕시코의 조별리그 최종전 승자가 차지한다.

만약 한국이 16강에 진출한다면 우루과이보다는 멕시코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역대 전적에서 4전4패를 기록했다. 반면 멕시코와는 지금까지 4승2무5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게다가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승부차기 승리는 무승부)로 앞서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은 멕시코와 16강에서 만나면 최근 상대전적의 자신감과 더불어 익숙한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기회를 잡게 된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과 더불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나이지리아를 꺾어야 하는 이유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