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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프랑스리그 정조국, 시즌 2호골 작렬

  • 박무성 기자
  •  |   입력 : 2011-05-16 21:20:39
  •  |   본지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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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리그 오세르의 정조국(사진)이 시즌 2호골을 터트리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정조국은 16일 새벽 프랑스 발랑시엔의 넝제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0-2011 36라운드 발랑시엔전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42분 동점 헤딩골을 터트렸다. 정조국은 2주 만에 리그 2호골을 달성하면서 백업 스트라이커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양 팀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남태희는 후반 27분 교체되면서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정조국과 마주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32분 그라운드에 나선 정조국은 곧바로 발랑시엔의 선제골을 지켜봐야만 했다. 반격에 나선 오세르는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42분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정조국이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조국의 천금 같은 동점골 덕분에 오세르는 1-1 무승부를 거두고 최근 9경기 연속 무패행진(4승5무)을 이어갔다.

한편 발목 부상에서 벗어난 AS 모나코 박주영은 이날 RC 렌과의 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지만 시즌 12호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모나코는 1-0으로 승리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서 벗어났다. 9승16무11패(승점 43)가 된 모나코는 17위에서 15위로 두 계단 뛰어올라 정규리그를 두 경기 남기고 강등권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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