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올림픽 리허설 무대, 박태환 아쉬운 1위

동아수영대회 자유형 400m…개인 최고기록보다 6초 늦어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2-04-19 22:03:4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박태환(23·SK텔레콤)이 국내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환은 19일 울산 문수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4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41을 기록,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2, 3위에 오른 이현승(3분54초77)과 백승호(3분56초49)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1위에 오르긴 했지만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 3분41초53에는 6초가량 늦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쑨양의 최고 기록은 3분40초29이다.

이날 많은 팬들이 기록 경신에 관심을 쏟았지만 박태환은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번 레인에 선 박태환은 0.68초의 출발 반응속도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200m를 1분52초06으로 통과한 박태환은 이후에도 체력 저하 없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갔다. 300m를 지났을 때는 다른 선수들과 50m가량 차이를 벌렸다. 박태환은 경기가 끝난 뒤 "전지훈련 이후 스타트가 많이 좋아졌다. 3차 훈련에서 지속적으로 페이스를 올려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 터치패드에 문제가 생겨 경기시간이 30분이나 지연됐다. 이 때문에 첫 경기를 치른 남자 대학부 400m 선수들은 기록이 전광판에 게시되지 않은 상태로 경기를 끝냈고 추후 장내 아나운서의 발표로 자신의 최종 기록을 듣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8. 8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0. 10“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