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격 박세균 대회 2관왕 쐈다

10m 권총 이어 50m도 우승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2-09-07 22:31:2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권총 50m SH1(절단 및 기타장애)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세균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金 7개… 종합 15위 올라

한국 장애인 사격의 간판 박세균(41)이 2012 런던패럴림픽 2관왕에 올랐다.

박세균은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왕립포병대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권총 50m SH1(절단 및 기타장애) 결승에서 92.4점을 쏴 합계 642.4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박세균은 이날 우승으로 우리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박세균은 또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혼성 권총 50m 종목에서 644.9점의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한국 남자 사격 선수로는 처음으로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선수가 됐다. 여자 선수로는 김임연(현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이 1992년부터 2000년 대회까지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

박세균은 예선에서 550점을 쏴 2위 포노마렌코(544점)에 압도적인 점수 차로 결승에 진출했다. 첫 번째에서 8.7점을 쏜 박세균은 8.1점을 쏜 포노마렌코와의 격차를 6.6점으로 더욱 벌렸다. 꾸준히 점수 차를 벌린 박세균은 결국 포노마렌코와에 9.2점이나 앞서며 여유 있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세균이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모두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이날 현재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

한편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공)는 남자 육상 100m 타이틀을 지키지 못했다. 피스토리우스는 남자 100m T44(절단 및 기타 장애) 결선에서 11초17의 기록을 찍고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영국 장애인 육상의 스타 조니 피콕이 10초90의 패럴림픽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8. 8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