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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운데)가 19일(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 내일 최종 7차전서 우승 가려
2012-2013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은 최종 7차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지게 됐다.
마이애미 히트는 19일(한국시간) NBA 챔피언결정전 6차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3-100으로 이겼다. 3승3패가 된 두 팀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7차전을 치른다.
이날 샌안토니오는 다 잡았던 우승컵을 놓쳤다. 4쿼터 종료 20초 전까지 5점이나 앞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마이애미 르브론 제임스가 3점포를 터뜨렸고 2점 차가 되면서 반칙작전에 들어갔다. 종료 19초를 남기고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가 자유투 2개 중 1개밖에 넣지 못했고, 3점 차의 불안한 리드 속에 공격권이 마이애미로 넘어갔다.
마이애미는 종료 5초 전 레이 앨런이 극적인 3점포를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연장에서도 혈투가 벌어진 끝에 결국 마이애미의 3점 차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제임스는 32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그의 트리플 더블은 20년 만에 역대 네 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