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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서 방출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03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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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이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다.

컵스는 3일 임창용과 또다른 불펜 투수 대니얼 바드, 내야수 맷 가멜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워싱턴 포스트는 "임창용이 시카고 컵스의 방출 조치에 대항할 권한이 없다"고 적었다.

40인 로스터에서 빠진 임창용은 사실상 방출돼 다른 팀을 새로 물색해야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임창용은 지난 9월 프로 선수 생활 19년, 메이저리그 도전 11년 만에 빅리그에 진출했다.

이후 6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7개를 주고 3실점해 승·패·세이브 없이 평균자책점 5.40으로 첫 시즌을 끝냈다.

컵스의 40인 로스터에는 현재 37명의 선수가 올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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